打上げ星 9番目

* 유죄의 밤

230802*14:54
시즌2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제야 갠홈을 관리하러 들어오다니...(ㅋㅋ)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...
하 그냥 이래저래 마음이 편안하고 어쩌고 저쩌고...
사실 내 만화 아무도 안 보는줄 알았는데(ㅠㅠ)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도 감동이고
내 만화 공식굿즈가 나온다는 상황 자체를 상상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됐네...
너무 큰 사랑을 받으면 나는 뭘로 보답할 수 있을까..... 이거에 대한 고민을 맨날 하는 것 같아...
* 유죄의 밤

230802*14:59
휴재 끝난 김에 영화도 봤다!!!
그렇게 보고싶었던 보덜덜이나 바빌론은 결국 극장에서 못 봤지만 ㅋㅋㅋ
밀린 영화력(그게뭔데)을 해소한다는 기분으로 바비랑 엘리멘탈을 보러 다녀 옴..
사실 엘리멘탈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고 (ㅠㅠ 가족주의적인 이야기에 약함)
바비 영화는 '바비'라는 기업이 만들어온 세계관을 주제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함 ㅋㅋㅋ
아~~둘다 재미있었어...

사실 휴재 시작하면 사랑하는 캐릭터들이랑 TRPG도 하고!
극장도 미친듯이 다니고! 친구들이랑 놀고! 뭔가 하고 싶은 건 많았는데,
그냥... 그냥 가만히 누워있으면 하루가 끝나네...
온전히 휴식하기엔 3주?4주?는 짧구나를 느끼고 있다...
곧...곧 다시 원고를 시작한다 ㅋ 곧...

* 유죄의 밤

230802*15:01


아 맞다!
아래 버스게임은 접었습니다. (ㅋ)

대신 때맞춰 오픈했던 이 게임을 하고 있음..
탐라에서 다들 하시는 거 보고 시작했는데 다들 재미없다고 접더라...
근데 접을만 함... <님은 왜 하는데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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打上げ星 8番目

* 유죄의 밤

230603*11:10

@guiltygroove

비계팅 하실 분.....
사유:홈페이지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어쩌고....
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니 기분전환이 되지 않아 미칠 것 같고 어쩌고....
조건:저의 한탄과 푸념과 가끔 튀어나오는 욕설을 감내할 수 있으신 분...
그냥 팔로우 신청만 하면 끝나는 참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..
* 유죄의 밤

230603*11:11
아... 돈 아까워서 액정필름 갈아주는 것도 세월아 네월아 미루고 있었는데 요즘 신티크 상태가 영 이상하다 ㅋ
연결이 자꾸 틱틱 끊겨.. 저거 사진 꾸며주다 갑자기 신티크가 혼자 버벅이더니 툭 끊김..
제발 장난하지 마라 아직 해야 할 마감이 많이 남았다 시즌1까지만 버티라고오오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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打上げ星 7番目

* 유죄의 밤

230420*11:09
요즘 림버스 컴퍼니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 친추하실분
사실 일상적인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뭐 집에서 원고밖에 안 하니 찍은 게 없어가지고



최애캐는 딱히 없는듯... 그냥 모든 수감자를 그럭저럭 귀여워하며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음.
이 게임 덕에 오랜만에 다른 책들도 좀좀따리 읽고 있는데, 폭풍의 언덕 다시 읽으니까 너무 재밌네.
읽은지도 상당히 오래됐고, 후반부의 2세들 이야기는 설렁설렁 읽는둥 마는둥 했어서 거의 기억이 소거됨 ㅋㅋㅋ 새 책 읽는 기분이더라...
다음에 읽을 책으로 생각중인 건 모비딕이랑 이방인.
지금 읽는 폭풍의 언덕이 민음사 판인데, 하...번역이 어떤지 잘 찾아보고 골라야겠다 싶음. 가독성 너무 떨어져...
* 유죄의 밤

230420*11:20
최근에 <리바운드>를 보러 영화관에 갔었는데... (농구에 미친 동생 양이 하도 졸라대서 겨우겨우 시간냄 ㅋㅋㅋ)
너무 잘 만들었는데 요즘 한국 영화판이 전망이 그닥이라 마음이 안 좋네.
영화 제작 도중에 실화 사건의 모델인 선수 중 한 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했다는 것도 참 그렇고...
한국영화 잘 됐으면 좋겠음... 당장 나만 해도 연재 중이라 문화생활이 안 된다고 신티크 앞에서 소리나 지르고 있다만.
너무 기대하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<바빌론>도 겨우 한 주 띡... 걸어놓고 말아서 ㅋㅋ 결국 못봤고.. 에휴.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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打上げ星 6番目

* 유죄의 밤

230224*09:44
살면서 처음으로 영화 특전이라는 걸 받으러 갔었는데 ㅋㅋㅋㅋ
조조영화였는데도 사람들 우르르 줄 서있는다고 보고 놀라서 소리지름...
그리고 특전 수량 어쩌고로 말 많더라... 일단 나랑 동생은 받아서 다행이지마는.

사실 극장에 몇 년 만에 가는 거였는데, 슬램덩크 이게 뭐라고 동생이랑 같이 3차를 찍음...
아무튼 그 덕에 고삐가 풀려서 영화관에도 좀 가게 됐다.
보고 싶은 영화가 정말 많은데 스케줄이 정말 안 따라준다 ㅋㅋ
원고 하면서 영화 볼 틈이 정말 생각보다 안 생기더라고...
내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이렇게 확 줄었다는 걸 느낄 때마다 슬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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打上げ星 5番目

* 유죄의 밤

230118*11:55
뭐 근황을 이야기하자면 다들 짐작하시는 대로.. 매일 원고 중... 그렇습니다.
런칭하고 나니 훨씬 더 정신이 없네요.
그런데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몇 분이나 이 만화를 보고 계실지 1도 모르겠습니다..
또 혈육에게서 별로 비엘같지 않은 비엘이라는 평가를 들었어요.
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비엘이었는데 (억울)

오랜만에 여기다가 근황을 적으려니 어색하군요...
아무튼 그랬습니다 (열심히 하고 있음)
* 유죄의 밤

230118*12:00
개인홈페이지 관리가 도저히 안 되고 있어서... 그림 연습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야 할 듯.
사실 예~전에 틈틈히 크로키를 하겠답시고 ㅋㅋㅋ 타래도 만들었었는데 -_-;;;
정신없이 작업하다가 결국 크로키 하는 것도 까먹고 그 타래조차 잊어버림..
근데 뭔가 만들자기엔 별것도 아닌걸 '제가 이만큼 해냈어요' 하고 전시하는 기분이라 좀...
아니 오시는 분들 많이 없으니까 딱히 상관 없나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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