打上げ星 13番目

* 유죄의 밤

240315*13:45
고양이 중성화수술이라는 거 고양이에게도 인간에게도 진짜 개 힘든 사건이구나...
그나마 다행인 게 있다면 만화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 쉬엄쉬엄 작업하고 있음...
장염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기도 했고...
완결 나면 뭐 하지 커뮤나 뛸까 요즘 매일 생각하는데
사실 ㅋㅋ 커뮤 뛸 휨도 없다... 완결 나봤자 뭐 하냐 다시 돈도 벌어야 하는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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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유죄의 밤

240204*16:02
달달하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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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유죄의 밤

240102*13:15
9월 이후로 일기란 갱신 없는 거 실화야?
페어틀이나 구경하고 가세요
* 유죄의 밤

240102*13:25
요즘 연말연시라 그런가? 무슨 효과인지는 모르겠는데 돈을 미친 듯이 썼다...
어느 정도냐면 한 달에 버는 것보다 더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렇게 왕창 쓰고 나서 보니까 아무튼 솜인형이란 취미는 진짜 슬슬 접든지 자제를 하던지 해야 한다 싶기는 해...
그렇지만 갑자기 사고 싶은 인형들이 엄청 많이 보여서 어쩔 수 없었다...
그런데 진짜 방 터지려는 거 보니까 이거 쓰고 있는 지금은 '하 XX 이거 다 어떡하냐' 이런 생각밖에 안 듦

그거 말고도 산리오 아타리쿠지에...(시나모롤 신상 쿠지 너무 예뻐~) 짱짱한 대용량 텀블러에 뭐에 뭐에
고양이 용품이 일단 정점임 (그렇습니다. 고양이를 키우게 됐습니다. 이름은 버터에요)
캣타워는 너무 흔들려서 실패했고, 새로 산 쿠션이랑 스크래쳐도 뭔가 반응이 미적지근한데
탑에서 공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장난감은 지금 한 시간째 갖고 놀고 있음... 고양이란 뭘까
* 유죄의 밤

240102*13:28


미니멀리즘과 거리가 멀어진 지는 이미 5억 년 정도 지났지만
그래도 자캐커플 넣을 레이스 탑꾸는 사야 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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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유죄의 밤

230906*09:30
여러분은 갑자기 자캐커플 10cm 인형이 생겨본 적이 있습니까? 실제로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라


20cm 옷은 많은데 10cm 옷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인형이 생겨버린 이 상황...
돈을 많이 쓰고 싶진 않아서 옷 한 벌만 사고 땡치려고 했는데 니트 하나만으로는 뭔가 아쉬워... 뭔가 뭔가...ㅋ
대신 다른 악세사리를 좀 샀는데 (날개랑 리본) 그게 도착하면 좀 나아질까?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.
예쁜 10cm 커플룩은 어디를 가야 살 수 있나요
* 유죄의 밤

230906*09:35
갠홈에 글을 쓰고 싶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.
최근 원피스 실사화를 봤는데,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잘 만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갑자기 원피스 뽕이 차올라서 드럼섬 에피소드도 보고 이것저것 재탕하고 있음.

그런데 분명히 어인섬 전까지는 봤는데,
(상디가 미녀 인어들을 보고 코피로 과다출혈해서 빈혈로 누워있는 꼴이 정이 떨어져서 도저히 손이 안 가더라.)
워터세븐 이후 에피소드들은 그냥저냥... 취향이 아니었어서 그런가
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'드럼섬' '알라바스타' '하늘섬' 뭐 이런 데서 멈춰 있음...

뭐랄까 연재한 지 한참 됐고 최신화 소식도 들어서 쫌쫌따리 내용은 아는데
좋아하는 게 20년 전 에피소드라니 되게 미안하네... 조만간 마저 볼까 싶긴 하다.
뒷내용을 보려면 역시 만화책이겠지

* 유죄의 밤

230906*09:40
오늘 오랜만에 닷홈 호스팅관리페이지를 들어갔는데 트래픽이 3.9기가가 찍혔더라고요.
...왜 이런 걸까요?
만화 때문은 아닐 거고(내 만화... 그렇게 핫하지 않음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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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유죄의 밤

230802*14:54
시즌2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제야 갠홈을 관리하러 들어오다니...(ㅋㅋ)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...
하 그냥 이래저래 마음이 편안하고 어쩌고 저쩌고...
사실 내 만화 아무도 안 보는줄 알았는데(ㅠㅠ)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도 감동이고
내 만화 공식굿즈가 나온다는 상황 자체를 상상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됐네...
너무 큰 사랑을 받으면 나는 뭘로 보답할 수 있을까..... 이거에 대한 고민을 맨날 하는 것 같아...
* 유죄의 밤

230802*14:59
휴재 끝난 김에 영화도 봤다!!!
그렇게 보고싶었던 보덜덜이나 바빌론은 결국 극장에서 못 봤지만 ㅋㅋㅋ
밀린 영화력(그게뭔데)을 해소한다는 기분으로 바비랑 엘리멘탈을 보러 다녀 옴..
사실 엘리멘탈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고 (ㅠㅠ 가족주의적인 이야기에 약함)
바비 영화는 '바비'라는 기업이 만들어온 세계관을 주제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함 ㅋㅋㅋ
아~~둘다 재미있었어...

사실 휴재 시작하면 사랑하는 캐릭터들이랑 TRPG도 하고!
극장도 미친듯이 다니고! 친구들이랑 놀고! 뭔가 하고 싶은 건 많았는데,
그냥... 그냥 가만히 누워있으면 하루가 끝나네...
온전히 휴식하기엔 3주?4주?는 짧구나를 느끼고 있다...
곧...곧 다시 원고를 시작한다 ㅋ 곧...

* 유죄의 밤

230802*15:01


아 맞다!
아래 버스게임은 접었습니다. (ㅋ)

대신 때맞춰 오픈했던 이 게임을 하고 있음..
탐라에서 다들 하시는 거 보고 시작했는데 다들 재미없다고 접더라...
근데 접을만 함... <님은 왜 하는데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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