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부하고 싶어서 요즘 이것저것 보고 시도해보고 있는데...-_-
그럴듯해 보이게 완성하는 기술만 늘고, 근본적으로 이론이 하나도 없으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임.
진짜 스트레스다... 왜 이렇게 그림 공부에 게을렀는가
왜긴 왜야... 안 해도 그럭저럭 살만해서지...
* 유밤
250720*20:45
얼마 전에 티스토리 구석에 처박힌 9년 전? 쯤에 그렸던 로그들 보고 현타 옴...-_-
그리고 싶은 거 그린 거라곤 하지만, 지금보다 만화 연출을 더 과감하고 기깔나게 하는 것 같고...
무엇보다..... 그림이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서 뭐 한 달 전에 그린 거라고 해도 믿겠음...
연재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봐서 그림 많이 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그대로일 줄이야
이거 쓸 일 있을까 싶어서 만들었는데, 공식짤 바로 밑에 내 그림 있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미친 사람처럼 웃음...
근데 들어봐. 게임하고 나면 애가 정말 저렇게 보인다니깐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니까?
[ comment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