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 구해야 하는데~ 하고 생각은 하는데 그냥 집에서 손 놓고 있음;
취미그림조차 잘 안 그린다... 아무래도 번아웃 같은데
대신 밀린 게임 하고 책 읽으면서 식견을 넓히고 있다.
트러스트
흐르는 강물처럼 (셸리 리드)
소년이 온다
이처럼 사소한 것들
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
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
꿀벌의 예언 1,2
빨강 머리 앤
셰이프 오브 워터
▲나름 열심히 읽는다고 읽었는데(소설만 일단 추려봄) 완독한 것만 추리면 올해는 이 정도가 전부다...
지금은 해변의 카프카 읽고 있는데 뭔가... 뭔가 불쾌해
* 유죄의 밤
241028*23:02
또 페르소나5 로열을 생각보다 진짜 재미있게 하고 있다 (조커 넨도랑 피규어도 삼ㅋㅋ)
엔딩 보기 직전인데 왜 이렇게 늦게 먹었나 싶음(왜 이제 먹었냐고? 3D멀미가 두려웠으니까...
아무튼 뇌에 힘줘서 멀미 꾹 참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드러누울 때가 있어서 가끔 멀미약 먹는다...
이렇게까지 해서 게임한다고? 싶긴 한데 그 정도로 스토리가 재밌는 걸 어카냐고요 ㅠㅜ
UI뿐만이 아니고 스토리와 시스템까지 갓겜이었음을...
할인해서 4만원인가에 플레이타임 100시간을 뽕뽑고 있다니 게임은 최고의 가성비 취미가 맞다
고양이 중성화수술이라는 거 고양이에게도 인간에게도 진짜 개 힘든 사건이구나...
그나마 다행인 게 있다면 만화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 쉬엄쉬엄 작업하고 있음...
장염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기도 했고...
완결 나면 뭐 하지 커뮤나 뛸까 요즘 매일 생각하는데
사실 ㅋㅋ 커뮤 뛸 휨도 없다... 완결 나봤자 뭐 하냐 다시 돈도 벌어야 하는디...
시위하러 가고 싶은데 시위하는 곳까지 가려면 시외버스, 지하철까지 약 1시간 반 이동해야 함...
일단 할 수 있는 한 연대하기로. 다들 힘내셔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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